최준희 "나락서 50kg 감량 후 41kg로…나를 사랑하게 돼" 비교 사진 공개
뉴스1
2025.05.22 17:23
수정 : 2025.05.22 17:23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50㎏을 감량한 후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루푸스 자가면역질환을 앓던 사진과 50㎏을 감량한 현재 사진을 비교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간호사 선생님이 '편의점 절대 가지 마세요' 했는데 그 말 들을 정신도 체력도 없었다"라며 "몸은 점점 커지고 얼굴은 무너지고 진짜 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내가 그 나락에서 50㎏ 감량하고 41㎏까지 내려왔다"라며 "그 과정에서 피부도 같이 깨끗해지고 진짜 거울 보면서 '어? 나 좀 괜찮은데?'라는 말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최준희는 "내가 나를 다시 사랑하게 된 변화, 예쁘게 빠졌다는 말보다 혼자 거울 볼 때도 만족하는 요즘"이라며 "체중 감량은 진짜 '인생 리셋' 급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준희가 올린 영상에는 과거 질환으로 얼굴이 부은 모습과 더불어 피부에 트러블이 난 모습과 함께, 현재 41㎏으로 마른 몸매를 유지한 비교 사진이 담겼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특히 최준희는 96㎏에서 41㎏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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