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샤이니 키, 여행 중에도 프로 아이돌 자아…절경 앞 포토타임
뉴스1
2025.05.23 14:07
수정 : 2025.05.23 14: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나 홀로 여행 중에도 '프로 아이돌 자아'를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에는 키가 고성 화암사에서 만난 방문객들과 즉석 포토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강원도에 오면 자주 찾는 고성 화암사의 절경을 만끽하던 중 멀리서 "너무 예쁘다"며 자신을 알아보는 방문객들을 향해 해맑게 웃으며 포토타임을 제안한다. 데뷔 18년 차 아이돌 샤이니답게 키는 빛나는 미소를 장착, 프로 아이돌 자아를 깨워 웃음을 안긴다.
사찰 직원은 키의 즉석 포토타임 현장을 본 후 "스타이신가 보다"라고 감탄한다. 이에 머쓱하게 웃던 키는 범상치 않은 은쟁반 위에 담긴 절의 인심에 함박웃음을 터트린다. 은쟁반을 옆에 두고 계단에 앉아 탁 트인 풍경과 '마음의 고향' 강원도가 전해준 따뜻함을 느낀다. 또한 그는 "강원도에 오면 맨날 이런 일이 생겨"라며 행복해한다.
이후 키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나 홀로 인증샷을 남긴다. 그는 결과물을 본 후 "이러니 맨날 누구랑 온 줄 알지"라며 스스로 감탄한다고 해 과연 어떤 방법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키는 한마을 안에 자리한 숙소에서 여행의 노곤함을 달래고, 자신만을 위한 요리를 만든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경상도와 마음의 고향인 강원도의 요리법을 섞어 만든 키 표 '막회'를 선보인다고. 키는 집에서 직접 챙겨온 '빠개장'을 넣은 양념이 키 포인트라고 밝히는데, '빠개장'의 정체와 요리의 맛은 어떨지 기대감이 커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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