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상공인 판로 넓히자" 소진공, '점프 스타트 페어' 열어

파이낸셜뉴스       2025.05.23 15:19   수정 : 2025.05.23 15:19기사원문
29일까지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서 열려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3일 청년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2025 점프 스타트 페어(Jump Start Fair)'를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청년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선보이고 현장 체험을 통한 정책 홍보도 병행한다.

행사는 '업(業)타운'을 주제로 한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각 △제품 판매 중심의 'SHOW 業 ZONE' △소상공인 정책을 소개하는 'BOOST 業 ZONE'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STEP 業 ZONE'이 운영된다. 이중 제품 판매전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진행하며, 정책홍보관은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된다.


또한 소진공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80개 소상공인 제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행사장에 방문하면 청년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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