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유재석 라인 의혹…전현무 "배은망덕해서 내 라인"
뉴스1
2025.05.25 00:45
수정 : 2025.05.25 00:4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최다니엘에 댄새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라인이라고 소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그러면서 "최다니엘에게 개인적으로 서운한 게 유재석 라인을 타고 있는 것 같다, 최다니엘의 예능의 시작은 '전참시' 대기실이었다"고 말했다. 과거 전현무는 '전참시' 대기실에서 최다니엘을 만나 "너무 매력적"이라며 번호를 먼저 달라고 했던 적이 있다.
최다니엘은 "이 얘기가 나올 줄 알았다"고 말했다. 패널들이 "무 라인(전현무)과 유 라인(유재석), 둘 중 뭐냐"고 딱 잘라 묻자 최다니엘은 "무 라인으로 시작했다"며 "토요일은 무 라인, 일요일은 잠시 유 라인"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러면서 "현무 형님이 저와 만나며 '전참시'를 시작하게 돼서 저한테 특별한 분"이라고 횡설수설했다. 전현무는 "(최다니엘이) 제 라인이 맞는 게, 제 라인이면 배은망덕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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