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넘어지고, 싸우고, 울었다
파이낸셜뉴스
2025.05.26 14:33
수정 : 2025.05.26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쿄대 대학원 교수인 사이토 고헤이가 2년간 열도 곳곳을 다니며 연구 주제가 될 법한 삶의 현장을 직접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나는 넘어지고, 싸우고, 울었다'를 출간했다.
마르크스 사상을 연구하는 저자는 우버이츠 배달, 재택근무(강의), 사슴 사냥 및 고기 손질, 플라스틱 제로 생활에 도전하며 이론만으로는 다 알 수 없는 노동 현장의 고충이나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것의 어려움을 실감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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