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새싹지킴이병원' 2곳 추가…아동학대 전담 의료
뉴시스
2025.05.26 15:40
수정 : 2025.05.26 15:40기사원문
미래연합의원·마음사랑병원 지정
'새싹지킴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특정 외과 분야 등 특성화된 의료역량을 활용해 학대피해 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전문진료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다.
이들 병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시군구 경찰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지정된 2곳의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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