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기 논란' 임성언 타고 다니는 3억짜리 차 뭐길래?
뉴시스
2025.05.27 10:43
수정 : 2025.05.27 14:14기사원문
지난 26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임성언은 현재 벤틀리 벤테이가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1월 남편 이씨으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사기 혐의로 복역 중인 전청조가 전 펜싱 선수 남현희에게, 주가조작·횡령 혐의로 구속된 강종현이 배우 박민영에게 선물한 차량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역주택조합 업무 대행사 석정도시개발 회장인 이씨는 조합원을 대신해 아파트 완공에 필요한 업무를 진행, 최소 200억원 이상 유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사기·배임·횡령·업무방해·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수사·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미 사기 전과 3범이라고 인물이라고 한다.
디스패치는 "이씨는 오산, 충북 오송, 천안 직산, 대구 범어, 대전 도안, 김천 혁신 도시 등 총 6개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했다"면서 "제대로 진행된 곳은 한 군데도 없으며, 두 군데서 각각 100억원대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임성언은 지난 17일 이씨와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다만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선 이씨가 현재 출국 금지 상태라 해외여행을 할 수 없다는 추측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pun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