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양지천 사계절관광지로 육성…"꽃길·경관·휴식공간 조성"
연합뉴스
2025.05.27 15:06
수정 : 2025.05.27 15:06기사원문
순창 양지천 사계절관광지로 육성…"꽃길·경관·휴식공간 조성"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읍내를 흐르는 양지천을 사계절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지천·경천 합류부 공원화, 야간 음악분수대 설치, 경관 및 휴게 시설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계절 색다른 꽃길 풍경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기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꾸며갈 방침이다.
군은 꽃 축제 개최 및 체험 행사 진행, 사진 명소 운영, 사회관계망(SNS) 연계 이벤트 등도 기획해 체류형 감성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영일 군수는 "양지천이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피우는 순창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다"며 "사계절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감성 여행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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