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서철모 서구청장, 측근 비리 사과해야"
뉴시스
2025.05.27 15:18
수정 : 2025.05.27 15:18기사원문
전 비서실장 등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서구청과 공공기관에서 벌어진 입찰 계약 비리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폐되고 반복된 구조적 부패라는 점에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존재해야 할 지방행정이 사적 이익의 도구로 전락했으며, 그로 인해 공정성과 도덕성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철모 구청장은 관리 책임을 통감하고 구민에게 사과하고 내부 감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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