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어워즈, 11월 홍콩서 개최…5만명 규모 스타디움 입성
뉴시스
2025.05.29 11:50
수정 : 2025.05.29 11:50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엠넷이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올해 홍콩에서 열린다.
CJ ENM은 오는 11월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마마 어워즈는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범해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엠넷 설립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마마 어워즈 개최지인 홍콩을 다시 찾게 됐다고 CJ ENM은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규모를 4배 키워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3월 개장한 카이탁 스타디움은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최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K팝의 세계적인 경쟁력과 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고 계시는 마마 어워즈만의 창의적인 무대 연출과 기술력이 어우러진 아이코닉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마마 어워즈'는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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