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유한대 내 항공훈련센터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2025.05.29 13:50
수정 : 2025.05.29 13: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라타항공이 유한대 내 항공훈련센터를 만든다.
파라타항공은 28일 유한대학교 유일한 기념관에서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이사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파라타항공은 8월 취항이 목표다. 분야별 단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파라타항공은 다수의 경력 승무원 인력 채용에 이어 기재 도입이 확정된 A330, A320 두 기종에 대한 최신 항공안전훈련시설의 확보를 통해 안전 운항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시설과 교육 운영 역량 모두 국내 항공서비스학과 최고 수준인 유한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항공사와 대학의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양 기관은 물론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타항공은 A330, A320을 각각 2대를 도입 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중장거리와 단거리 노선을 고객 수요에 맞추어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로 올해 8월 첫 운항을 위한 준비를 진행중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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