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한 김경수 "경제 살리고 통합의 정치 요구 많아"
뉴시스
2025.05.29 15:17
수정 : 2025.05.29 15:17기사원문
김경수 전 지사는 투표 후 취재진과 만나 "계엄으로 오늘 투표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를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주셨고, 그 결과로 오늘 사전투표가 가능해졌다"면서 "민주주의를 지켜주셨던 그 힘으로 사전투표를 포함해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제일 많이 듣는 얘기는 경제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민주주의와 경제도 회복시키고 성장시켜 달라, 그걸 위해서는 통합의 정치를 해달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이번 대선이 국민들의 그런 바램을 실현할 수 있는 대선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거일인 6월3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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