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선착순 계약…계약금 5%… 반도체 국가산단 개발호재
파이낸셜뉴스
2025.05.29 18:17
수정 : 2025.05.29 18:32기사원문
현대건설이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반도체 산단 입지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흥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 가운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잔여물량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 계약시 무주택자 지위 유지, 거주지 제한 적용 없음, 낮은 분양가 등 여러 장점을 내세우며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최근 분양 단지들과 비교해 분양가도 낮게 책정됐다. 6월 30일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종전 규정(DSR 2단계)이 적용돼 추가 금리 부담도 없다. 또 일반적인 단지들이 10~20%의 계약금을 책정하는 것과 달리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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