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탈색 파격 변신…"기회 되면 머리 미는 것도"
뉴스1
2025.05.30 18:43
수정 : 2025.05.30 18:4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보영이 드라마 '미지의 서울'를 통해 연기 인생 처음 탈색 머리를 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이 '미지의 서울'에서 쌍둥이로 열연하며 1인 2역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1인 2역 연기를 위해 촬영을 2배로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가 출연료를 더 받냐고 묻자 "안타깝게 출연료는 한 명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보영은 극 중 쌍둥이 자매의 차이를 두고 싶어 탈색을 했다며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가 "머리를 밀어도 인정받았을 것이다"라고 하자, 박보영이 "언젠가 기회가 되면 (밀어보겠다)"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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