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30년 만에 은사님 재회하고 폭풍 오열
뉴스1
2025.05.31 00:47
수정 : 2025.05.31 00:4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김대호가 30여년 만에 은사님을 만나 오열했다.
이날 김대호가 "수십 년 만에 아주 중요한, 꼭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나기로 해서 나름 예의를 차려봤습니다"라며 제2의 고향 안산을 찾았다.
김대호는 처음 다녔던 초등학교와 어릴 때 살던 곳을 찾았고, 이어 고향 친구들의 어머니들을 만나 추억을 회상했다. 김대호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감정이 북받친 듯 계속해 눈물을 글썽이기도.
이어 김대호가 약 30년 만에 담임 선생님이었던 은사님을 만났다. 김대호는 전학으로 담임을 한 건 4개월 남짓이지만, 김대호가 전학 간 양평의 초등학교 선생님께 손수 편지를 써서 보냈던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대호는 30년 만에 만난 선생님을 보고 폭풍 오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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