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의 상생... 지난해 599억원 썼다
파이낸셜뉴스
2025.06.01 18:54
수정 : 2025.06.01 18:54기사원문
지방은행중 사회공헌활동 1위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으로 599억원을 지출해 지방은행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14.6%에 달하는 금액이다.
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 5월 29일 발표한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 대상 문화 공연 'Play on Busan'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고령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287억원, 서민금융 분야 지원에 229억원, 메세나(문화예술체육) 분야에 62억원 등 총 599억원을 지출했다.
한편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는 은행권이 한 해 동안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공익 제고를 위해 노력한 내용을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정리해 발표하는 자료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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