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컨소, 1조 '가락쌍용1차' 서울시 리모델링 사전자문 통과
파이낸셜뉴스
2025.06.02 10:44
수정 : 2025.06.02 14: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가락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이 서울시 사전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직·수평·별동 증축방식을 통해 기존 최고 24층·14개동 2064가구가 최고 27층·14개동 2348가구로 탈바꿈 될 수 있게 됐다.
가락 쌍용 1차 리모델링 시공사는 쌍용건설이 주관사로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5개 단지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기술력으로 2025년에는 신답극동, 2026년에는 문정현대 리모델링 착공과 가락 쌍용 1차 리모델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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