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수원 월드컵1구역 재개발 추진위와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5.06.02 13:05
수정 : 2025.06.02 13:05기사원문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사업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수원 월드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77번지 일대 7만4872㎡ 부지 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9층, 15개동, 1962 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신탁사 특례' 적용을 받는 곳이다. 신탁자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하면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 시행자 지정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한토신은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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