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페이'로 제주 착한가격업소 결제하면 2000원 적립

네이버페이(네이버페이 제공)2024.12.17/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네이버페이(Npay)와 손잡고 착한가격업소 포인트 적립 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착한가격업소 중 음식업종 245곳에서 네이버페이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포인트 2000원을 적립해 준다.

도는 5월 한 달간 한시로 운영 예정이었지만 업소 이용 촉진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기간을 늘렸다.

네이버페이 앱에 등록된 결제 수단(포인트·머니)으로 현장에서 직접 결제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현재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332곳으로 음식업종 245곳, 이·미용업 46곳 등이다. 제주도는 이들 업소에 공공요금(전기·가스·상수도) 지원, 물품 제공, 소독 방역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