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손님들 음식 싹 다 먹었다…이수근 분노 폭발 '냉기류'
뉴스1
2025.06.02 16:36
수정 : 2025.06.02 16: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푹 쉬면 다행이야' 김대호가 손님들의 음식을 먹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른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 이수근, 미미, 하성운의 무인도 레스토랑에는 레이먼킴이 셰프로 함께한다. 입도부터 해루질까지 뭐 하나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았던 네 사람이지만, 손님들을 위한 식사만큼은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심기일전한다.
특히 평소 '해산물 러버'로 알려진 미미는 인생 첫 생선 손질에 도전해 시선을 끈다. 지금껏 생선회를 먹어온 경험을 살려 해산물을 직접 손질하겠다고 나서며 고난도인 회 뜨기까지 도전한다고. 과연 그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김대호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현장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손님들에게 내놓을 음식을 그만 싹 다 먹어버린 것. 이를 목격한 이수근은 "지금 뭐 하는 거야?"라며 참았던 분노를 폭발시키고, 두 사람 사이에는 냉기류가 흐른다.
평소 긍정 에너지를 자랑하던 미미마저도 "오늘 안에 이수근과 김대호가 서로 멱살잡이할 것 같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스튜디오에서도 "미미가 저런 표정 짓는 것 처음 본다"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과연 이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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