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도 도착보장 빠른 배송서비스 도입...수도권은 주7일 배송
파이낸셜뉴스
2025.06.04 14:41
수정 : 2025.06.04 13: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신사는 고객의 빠른 배송 수요에 맞춰 '무배당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내놓은 플러스 배송을 재단장한 것으로 '무신사는 무료배송 당일배송'을 줄여 브랜드명을 지었다.
무배당발은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스탠다드, 나이키, 아디다스 등 200여개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도착 보장일을 명확히 한 게 특징이다. 또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토요일 주문 상품을 일요일에 배송하는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
무배당발 대상 상품은 관련 표식을 붙여 고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에 특화한 빠른 배송 서비스를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리브랜딩했다"며 "배송, 환불, 교환의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와 경험을 지속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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