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크리에이트립,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위해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5.06.04 16:26   수정 : 2025.06.04 16:45기사원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방한 외국인 유치 증대 및 관광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GKL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세븐럭 플러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크리에이트립이 보유한 지역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GKL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세븐럭 방문 고객 및 앱 이용 고객에게 지역 기반의 공연, 뷰티, 체험,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 및 쿠폰 등 참여형 공동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세븐럭 플러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GKL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 발전시켜 고객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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