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증산 전망에 사흘 만에 하락
파이낸셜뉴스
2025.06.05 06:07
수정 : 2025.06.05 11: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4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미국의 5월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증가세가 급격히 위축됐다는 ADP의 발표도 수요 둔화 우려를 촉발하며 유가를 떨어뜨렸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8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77달러(1.17%) 하락한 배럴당 64.86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근월물인 7월 물이 0.56달러(0.88%) 내린 배럴당 62.85달러로 장을 마쳤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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