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GD에 개인번호 전달…사나와 '냉터뷰' 공동 진행
뉴스1
2025.06.05 19:36
수정 : 2025.06.05 19:3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덱스가 가수 지드래곤에게 전화번호를 전달했다.
덱스가 지드래곤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개인 전화번호를 담은 편지와 꽃다발을 선물, "형님의 전화번호부에 기록되고 싶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두 분이 스승의 날 선생님 찾아온 것 같다"라고 민망해하기도. 더불어 덱스는 "그 어떠한 여자 아이돌분 만났을 때, 사나 씨 빼고 떨려본 적 없는데, 떨리네요"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나는 약 1년 전, 쇼핑 중 지드래곤을 우연히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사나는 과거 지드래곤이 '치얼업'(CHEER UP) 가사를 SNS에 게재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샤샤샤' 춤을 춘 것을 언급하며 "너무 영광이었다, 멤버들이랑 다 같이 엄청 신기해하면서 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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