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수중 결혼식 로망…이상형은 고양이상"
뉴스1
2025.06.05 20:10
수정 : 2025.06.05 20: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냉터뷰'에서 결혼식 로망을 고백했다.
이날 덱스와 사나가 지드래곤의 이상형 찾기에 나섰다. 먼저 지드래곤은 "보면 느낌이 오는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고백하며 키를 보지 않고, 자세 등 선이 예쁜 걸 본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드래곤은 고양이상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결이 맞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드래곤은 결혼식장 로망을 묻자 "제가 하고 싶은 결혼식은 사실, 직업병이어서 무대 연출로 생각해서 그런지"라며 "혼자 생각해 보는 건 수중 결혼식"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지드래곤은 산소통을 메고 인어처럼 입장하는 유쾌한 결혼식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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