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 부부' 남편, 충격적인 욕설 영상…아내 눈물
뉴스1
2025.06.06 05:31
수정 : 2025.06.06 05: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주정 부부' 남편의 욕설 영상이 충격을 줬다.
그는 집안에서 술주정을 부렸다.
특히 아내를 향한 심한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모든 이들이 당황하고 분노했다.
남편의 욕설은 쉴 새 없이 쏟아졌다. 아내가 집안 문을 닫자, "왜 닫냐? 남들 들을까 봐? X 같은 게 진짜"라면서 오히려 큰소리치기도 했다. 남편 측인 배우 진태현도 "진짜 못 보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아내가 인터뷰를 통해 "술이 들어가니까 대화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얘기를 하고 싶어 하고, 그게 너무 싫다"라며 속상해했다. 남편은 "서운함이 쌓여서 술 마시고, 폭발하고, 언성이 높아지고, 욕하게 된다"라고 주장했다.
새벽 내내 욕설이 섞인 주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서장훈이 "기가 막혀서 이제 웃음이 나온다"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결국 아내가 눈물을 훔쳤다. "날 무시하고 막 대한다는 느낌이다. '내가 굳이 이러고 살아야 하나?' 생각이 든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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