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뉴시스
2025.06.06 11:57
수정 : 2025.06.06 11:57기사원문
대전시, 제70회 현충일 국립대전현충원서 추념식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현충일 추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추념식에는 육군본부 군악대와 성악병, 육군 제37사단 조포대, 국군간호사관학교 합창단 등 군부대가 적극 협조했다. 추모공연에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아카펠라 그룹 '나린'과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함께해 깊은 울림을 더했다.
이장우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끝까지 예우하겠다"며 "대전을 세계인이 기억하는 글로벌 호국보훈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전현충원 일원에 '나라사랑공원'을 조성하고 전 세계 상이군인이 하나 되는 국제 행사인 2029 인빅터스 게임을 대전에 유치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추념식에 앞서 대전시 간부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 70여 명과 함께 중구 사정동 보훈공원을 찾아 위패봉안소에 헌화·분향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 등 관내 보훈기관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생활용품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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