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렇게 장사해"…하하·주우재, 유재석 양심 영업에 분노
뉴스1
2025.06.07 09:20
수정 : 2025.06.07 09: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하하, 주우재가 유재석의 솔직한 영업 멘트에 반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솔직, 정직한 방식으로 영업을 해 멤버들의 반발을 부른다. 하하와 주우재는 폭풍 칭찬을 하며 판매에 열을 올리는 반면, 유재석은 고객의 목에 꽉 낀 셔츠를 보고 "근데 약간 목이 짧아 보인다"며 양심선언을 한다. 이에 하하는 "누가 이렇게 장사해?"라고 불만을 터뜨린다.
주우재는 또 다른 고객을 만나 코디를 해주며 지갑을 열려 노력한다. 이번에도 유재석은 "목이 두꺼워서 단추가 안 잠긴다"고 직언을 한다. 역으로 기분이 상한 고객은 "나 단추 끝까지 안 채워"라고 구매 의향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후 멤버들은 옷을 여러 번 갈아입는 까탈스러운 고객을 만나 마음이 조급해진다. 옷 갈아입으러 갈 시간을 아끼기 위해 "우리가 가려줄게"라며 인간 가림막을 자처한다. 유재석은 CCTV까지 철저하게 가려주는 서비스를 펼치고, 그렇게 카페에서 만들어진 '인간 간이 탈의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고객의 지갑을 닫게 만드는 다양한 위기 속 네 사람은 과연 얼마큼 창고 정리를 할 수 있을지, 멤버들의 판매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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