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수 민정수석, NH투자증권 사외이사 자진 사임

파이낸셜뉴스       2025.06.09 14:23   수정 : 2025.06.09 14: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최근 대통령실 민정수석으로 발탁된 오광수 사외이사가 8일 자진 사임했다고 9일 공시했다.


퇴임 사유는 '일신상의 사유'라고 명시했다.

오 민정수석은 변호사 시절이던 올해 3월 임기 2년의 NH투자증권 사외이사로 임명돼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과 법률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대검 중수부 2과장, 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구지검장 등을 역임한 검사 출신 법조인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