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에 힘 보탠다
뉴스1
2025.06.09 14:13
수정 : 2025.06.09 14:13기사원문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기반 시설 조성에 힘을 보탠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높이 32m·둘레 16.27m 규모로 약 1317년의 수령으로 추정되는 등 지역 주요 관광자원이다.
앞서 시는 작년 12월 85억 원을 들여 이 은행나무 주변에 주차장을 마련했고, 현재 진입로와 광장을 조성 중이다. 이런 가운데 공단은 협약을 통해 무대설치, 보행로 은행나무 20그루 식재 등을 지원키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을 비롯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반곡역 공원, 금대지역 똬리굴, 구도심의 강원감영과 전통시장까지 연계해 원주만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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