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40만명 무너진 광주…"청년층 감소 심각하다"
뉴시스
2025.06.09 15:38
수정 : 2025.06.09 15:38기사원문
5월 인구 139만9880명, 전달보다 974명 감소 작년 감소 인구 중 19~29세 청년이 무려 92.5%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지역 인구가 21년 만에 140만명 선이 무너진 가운데 19~29세 청년층 인구 감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북구4·더불어민주당)은 9일 광주시 교육청년국에 대한 2024년 회계 결산심사에서 "청년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140만827명(남 69만1334명·여 70만9493명)에서 947명 줄어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인구 140만명 선이 무너졌다.
광주시 인구는 매년 1만명 이상 감소하고 있고, 이 중 19~29세 청년층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시 감소 인구 1만912명 중 19~29세 청년이 92.5%로 1만102명에 달했다.
광주의 올해 1~4월 순유출 인구는 6369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다.
조 의원은 "청년 인구 이탈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부서의 단독사업이든 타 부서와 협력사업이든 청년 정주인구를 늘리기 위한 중장기 일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며 "주거 기반 확보 등 실질적인 행동을 성과지표로 설정해야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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