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 "李, 증시 부양책 기대…방위·조선·원자력 주목"
연합뉴스
2025.06.10 06:05
수정 : 2025.06.10 06:05기사원문
맥쿼리증권 "李, 증시 부양책 기대…방위·조선·원자력 주목"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맥쿼리증권은 이재명 정부가 증시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면서 방위와 조선, 원자력을 선호 업종으로 꼽았다.
구체적으로 김대중 정부 시절 코스피가 1,000을, 노무현 정부 시절 2,000을, 문재인 정부 시절 3,000선을 각각 돌파했다고 전했다.
맥쿼리증권은 이 대통령이 공약으로 '코스피 5,000 시대'를 내걸었다면서 "이재명 정부가 확장적 재정 정책을 시행하고 증시를 부양할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 방위와 조선, 원자력을 제시했다.
맥쿼리증권은 "우리는 구조적 성장(secular growth·경기와 무관하게 성장) 이야기를 지닌 수출 업체를 선호한다"면서 방위 업종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현대로템[064350], 조선에서는 HD현대중공업[329180], 원자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삼성물산[028260]을 선호주로 꼽았다.
아울러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하이브[352820], 파마리서치[214450]도 선호주로 제시했다.
다만 맥쿼리증권은 대출 금리 인하 요구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은행, 공급 과잉 및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 처한 전기차 배터리, 내수 부진에 처한 소비재 업종은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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