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생일 맞아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 기부
뉴스1
2025.06.10 11:59
수정 : 2025.06.10 11:59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혜리가 6월 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행복을 나눴다.
10일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혜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생일에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며 "혜리의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혜리는 2016년부터 사랑의 열매,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코로나19 피해 지역 지원, 해외 재난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나누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혜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다"며 "제가 받는 사랑을 누군가에게 돌려드림으로 인해 더 많은 분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지난 7일 열린 '2025 혜리 팬미팅 투어 <웰컴 투 혜리스 스튜디오> 인 서울'(HYERI FANMEETING TOUR HYERI's STUDIO> IN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후 아시아 지역 10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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