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육군에 1억원 전달.."참전용사 주거 개선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6.10 16:28
수정 : 2025.06.10 15:59기사원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
[파이낸셜뉴스] 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효성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의 복지 향상과 예우 강화를 위해 민·관·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참전용사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보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봄 나들이를 지원했다. 또 중앙보훈병원 입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위문 콘서트도 후원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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