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평생학습 강좌 운영…9월 5일까지 34개 강좌

부산 기장군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23일부터 군민 평생학습의 요람인 '2025년 제2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 34개 강좌로 구성된다.

친환경 우리집 홈카페 클래스, 나홀로 민사소송하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과 함께 여름날을 걷다 등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이 운영된다.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한국전통민화, 도슨트교육사(자격증반) 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도 진행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과 모바일화상(전화) 강좌 등 43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20세 이상 군민 또는 기장군 소재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장군민대학 5060 신중년 과정은 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9~10일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민대학과 기장군민어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