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공간 넓히고 콘텐츠 힘줘… 롯데百, MZ 잡는다
파이낸셜뉴스
2025.06.11 19:07
수정 : 2025.06.11 19:07기사원문
4월 팝업 선보인후 ‘매출 3배’ 껑충
전용관 열고 콘텐츠·캐릭터존 운영
이번 확장을 통해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브랜드와 테마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확장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그로서리스터프, 베티붑, 루프루프, 펜필드, 노베드바이브스·몬스터콘, 쿠오카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는 아이돌 '아이브'를 캐릭터화한 콘텐츠 브랜드 미니브팝업스토어가 29일까지 운영된다. 이어 7월 중에는 전 세대에 사랑받는 캐릭터 '포켓몬스터' 팝업스토어도 대대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김상우 점장은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심사와 트렌드에 맞춘 기획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팝업스토어 명소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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