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과로로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안타까움과 책임감 느껴"
뉴스1
2025.06.12 00:59
수정 : 2025.06.12 00:59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근무하던 직원이 과로로 쓰러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페이스북에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 혼자서는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며 "공직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주셔야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을 대통령실 직원들과 각 부처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며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앞서 대통령실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 A 씨가 근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정부 부처 파견 공무원인 A 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할 사람이 없는데 인사 검증이 힘들다 보니 쓰러진 것 같다"며 "현재 정신을 차렸고 정밀 검사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새 정부가 출범하자 업무에 과부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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