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6개월 만에 원내대표 사퇴…퇴임 기자회견
파이낸셜뉴스
2025.06.12 09:19
수정 : 2025.06.12 09:18기사원문
16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원내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는 소회를 밝힌다.
하지만 원내대표에 선출된 지 6개월 만인 지난 5일 의원총회에서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
권 원내대표는 퇴임 기자회견에서 탄핵 정국과 대선 기간 중 당을 이끈 경험을 돌아보고, 대선 패배 이후 분열 양상을 보이는 당내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권 원내대표의 후임이 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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