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를 든 사냥꾼' 강훈 "경찰 역할 위해 체중 6㎏ 증량"
뉴스1
2025.06.12 11:58
수정 : 2025.06.12 11: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메스를 든 사냥꾼' 강훈이 연기를 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12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 연출 이정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훈 감독과 배우 박주현, 박용우, 강훈이 참석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들인 노력에 대해 "살을 6㎏ 정도 찌웠다"라며 "주변에 경찰인 친구들이 있어 물어보기도 했고, 뛰는 장면들이 많이 있다 보니깐 평소에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하면서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썼다"라고 말해 남다른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강훈은 극 중 인간의 선함을 믿는 정의로운 형사 정현 역을 소화한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 조균(박용우 분)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강훈 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6일 U+tv, U+모바일tv를 비롯해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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