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회원사 13곳과 한사랑마을서 연합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2025.06.12 14:20   수정 : 2025.06.12 14: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는 회원사 13곳과 임직원 50명이 경기도 광주시의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투협은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그동안은 협회의 단독 행사였지만, 올해 처음으로 회원사와 함께해 규모를 키웠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한사랑마을은 35년 넘게 중증 장애인분들의 삶을 위해 헌신해 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늘은 금융투자업계가 함께 따뜻한 자본시장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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