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용산’ 홍보관 공개…서울 중심 하이엔드 주거 기준 제시
파이낸셜뉴스
2025.06.12 15:08
수정 : 2025.06.12 15:08기사원문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시공자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가 ‘오티에르 용산’ 홍보관을 공식 개관하고, 명품 하이엔드 단지의 기준을 조합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고급 품목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독일산 최고급 창호 브랜드 슈코(Schüco),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베르판(VERPAN)을 직접 적용해, 입주 전부터 고급 주거 공간의 품격을 조합원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슈코 창호는 국내에서도 ‘에테르노 청담’, ‘워너 청담’ 등 최고급 단지에서만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탁월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거실에 실제 설치된 슈코 창을 통해 조합원들이 한강 조망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명 역시 포스코이앤씨의 ‘오티에르’ 철학을 반영했다. 인포데스크와 거실에 적용된 조명은 덴마크 디자인 거장 베르너 팬톤의 정신을 계승한 VERPAN의 제품으로, 북유럽 감성을 더한 세련된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단순한 조명을 넘어 고급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산 주방가구 유로모빌, 유럽산 원목마루 발리네크, 후드일체형 인덕션 등 조합원 특별 제공 품목으로 구성된 고급 마감재 역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오티에르 용산’ 홍보관은 단순한 건축 자재 전시 공간이 아니라, 서울 용산에 걸맞은 고품격 주거단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체험형 공간”이라며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슈코 2.4m 창호와 VERPAN 조명을 적용한 사례로, 포스코이앤씨의 ‘서울 대표 하이엔드 주거단지’ 실현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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