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막내딸 김지원 대표에 83억 규모 주식 증여
뉴시스
2025.06.12 18:36
수정 : 2025.06.12 18:36기사원문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에게 지주사 주식 200만주 증여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막내딸에게 보유 주식 200만주를 증여했다.
12일 한세예스24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김동녕 회장은 막내딸인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에게 200만주를 증여했다.
이로써 김지원 대표의 한세예스24홀딩스 보유 주식은 407만5622주, 보유 비율은 10.19%로 확대됐다.
김 회장의 주식은 479만7083주로 감소했다.
한편 김 회장은 김석환, 김익환, 김지원 등 3남매를 두고 있다.
장남 김석환 부회장은 지주사이자 신사업을 총괄하는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를 맡고 있고, 차남 김익환 부회장은 한세실업을 이끌고 있다.
막내딸 김지원 대표는 한세엠케이를 맡고 있다.
현재 한세예스24홀딩스 지분율은 ▲김석환 25.95% ▲김익환 20.76% ▲김지원 10.1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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