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넷플릭스 초창기 출연→부모님, 사기로 의심해"
뉴스1
2025.06.12 20:31
수정 : 2025.06.12 20:3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주현이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넷플릭스 '인간수업' 출연 당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돌아온 배우 박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박주현은 '인간수업' 촬영을 위해 대학교수님들을 찾아가 휴학을 알렸지만, 교수님들이 "그게 뭐냐? KBS야?"라고 되물어 설명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주현은 가족들에게 "넷플릭스 드라마를 할 것 같다"라고 전하자 "사기 아니야? 돈 달라는 얘기 안 해?"라는 걱정을 듣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현은 "'킹덤' 하나 있을 때, '인간수업'을 했다"라며 "많은 분이 걱정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는 아직도 '주현이 어디나와?'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