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카이스트 교수 출신 父, 지금은 집에서 설거지"
뉴스1
2025.06.12 21:29
수정 : 2025.06.12 21:2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장원이 교수 출신 아버지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들이 "아버지가 교수님이셨어?"라고 물었다.
이장원이 "카이스트 교수 역임하셨다. 카이스트 총장은 아니고, 유니스트 총장이셨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지금은 뭐 하시냐?"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장원이 "지금 집에서 설거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홍진경이 "학창 시절 과학 공부를 가르쳐 주셨냐?"라고 물어봤다. 이장원이 "지금도 가르쳐 주신다"라면서 "지금도 그런 자료 요약하고 연구하시는 게 취미"라고 알렸다.
그가 이어 "집에서도 그냥 대화하다가 갑자기 미소를 지으신다. '요새 AI가 말이야' 하시면서 최신 트렌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얘기하신다"라고 밝혔다. MC들이 "와~ 집안 분위기 좋다"라며 감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