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현빈 소속사로…VAST 엔터 전속계약
뉴스1
2025.06.13 08:23
수정 : 2025.06.13 08: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류혜영이 VAST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13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류혜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류혜영은 지난 2007년 독립 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올리브 '은주의 방', JTBC '로스쿨' 등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류혜영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서 8년 차 변호사인 배문정 역으로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또한 JTBC '착한 사나이'와 영화 '킬링타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현빈, 신도현, 김우겸, 김서안 등이 소속 배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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