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세대' 겨냥 프로모션 내 놓은 이 호텔

파이낸셜뉴스       2025.06.13 09:25   수정 : 2025.06.13 09: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 여유를 갖고 여가, 웰니스,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GG세대가 호텔 업계의 새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GG세대를 위한 객실 패키지 ‘헤리티지 오브 모먼트’와 조식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랜드 제너레이션(Grand Generation)의 약자인 GG세대는 55~74세를 지칭한다.

이번 패키지는 조부모, 부모, 자녀 3대가 객실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투숙 가능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롯데호텔 서울의 패키지는 메인타워 주니어 스위트 룸과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한우 미역국, 감자튀김으로 구성된 ‘헤리티지 인룸다이닝 세트’,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 프로그램’ 프리미엄 세트(43만원 상당),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 혜택 등으로 편안함과 웰니스를 조화롭게 담았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패밀리 룸과 갈비탕, 미역국, 핫케이크, 커피로 구성된 인룸다이닝 패밀리 모닝 세트(3인), 마카롱 웰컴 커티시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GG세대의 식사 트렌드에 맞춰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 65세 이상(1961년생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골든 모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인 방문 시 1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2+1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실용성과 품격을 갖춘 구성으로 마련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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