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와의 핵 협상 당분간 불참"…트럼프 '대화 지속' 퇴짜
뉴스1
2025.06.13 15:00
수정 : 2025.06.13 15:00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이 이틀 뒤 오만에서 열기로 한 미국과의 핵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국영 TV를 통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미국과의 핵 협상에 불참한다고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은 핵폭탄을 가질 수 없고, 우리는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협상 지속을 촉구했으나 이란 측이 거부한 셈이다.
미국은 지난 4월부터 오만의 중재 하에 이란과 다섯차례 핵 협상을 진행했으나 우라늄 농축 등을 놓고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며 교착 상태가 지속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