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4일 자원순환 실천형 축제 '댓골마을 차차차'

홍보 포스터.(시흥시 제공)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대야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6회 댓골마을 차차차'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원순환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실천형 축제로 14일에 열린다.

축제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과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이 어떤 것이 있는지 경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개인 다회용기, 텀블러, 세제 용기, 종이 팩(일반 팩·멸균 팩) 5개를 준비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시흥자원순환가게, 리필스테이션, 양말목 토끼링 만들기, 소창 행주 꾸미기, 지·구·공(지구를 구하는 마을공동체)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