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8억8000만원 기부한 행사 40분 지각 "교통 체증 때문에…"
뉴시스
2025.06.14 15:41
수정 : 2025.06.14 15:41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이 공식 행사에 지각한 것과 관련해 교통 정체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더 시그널' 행사에 지드래곤은 당초 시작 예정이었던 오후 7시보다 40분 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위버맨쉬 인 코리아' 첫날 공연에 1시간 이상 지각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본인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8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진행 중이다.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등에서 공연을 마친 그는 다음달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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