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둥 잡으러 갔다가'…가덕도 앞바다서 익수 사고 50대 숨져

뉴스1       2025.06.15 09:10   수정 : 2025.06.15 09:21기사원문

창원해양경찰서. 뉴스1 DB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지난 14일 오후 2시 24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마을 앞바다에서 50대 A 씨가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 씨를 10여분 만에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119 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 씨가 고둥을 채취하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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